사우디 아람코, 인니 해양유전 등에 공급 계획
방폭등 최초 국제 방폭안전인증 IEC Ex의 ATEX 획득

LED내압방폭등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통일엘이디방폭전기(대표 유치성)는 중동의 사우디 아람코, 인도네시아의 마두라 해양 유전(쉘브론정유사)과 상호 협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최근에 밝혔다

공급되는 제품은 최고 방폭안전등급인 IEC EX d IIC IP66를 획득한 아이템이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방폭 안전인증서 ATEX를 지난 3년 여의 준비 끝에 획득했다.

원천적인 선행특허 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 최고 내압 안전등급인 IEC EX d IIC IP66과 높은 방열능력, 최고 표면온도 85도 이하 T6의 최대 사용전력 200W를 구현해 어떤 나라에도 수출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앞으로 해외 산유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치성 통일엘이디방폭전기 대표는 “현재 보유한 LED내압방폭등 특허 기술은 시장에서 독보적인 수준으로 이미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조달청 우수물품 지정, 국방부 신기술 우수물품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며 “국내 공공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섭씨 80도 이상의 제철소 용광로, 영하 60도인 급속 냉동고, 섭씨 60도를 넘는 탄광 갱도의 극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C 직결형 반도체 구동 LED내압방폭등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시험인증 기관에서 안전인증 심사가 진행 중이며, 안전인증이 나오면 곧 출시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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