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 36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동양철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 36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 한흥수)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진행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비록 끝전을 모은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허투루 쓸 수 있는 작은 금액이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작은 정성과 사랑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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