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각의 에너지 콘텐츠 제작·쌍방향 정보 확산에 기여

3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30일 서울 금천구 소재 재단 사옥에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와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성과 발표·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총 2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9월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에너지시설 현장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콘텐츠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시각의 에너지콘텐츠 제작, 쌍방향 정보 확산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미션 활동을 수행했다.

활동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 1팀, 최우수 개인 서포터즈 1명)을 비롯해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등 총 7팀에게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지대학교 ‘에바세바팀’ 최혜민 학생은 “서포터즈 미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정보 습득과 함께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윤기돈 상임이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에너지 문제를 바로잡고 모두가 행복한 에너지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각자의 삶터에서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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