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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알고리즘으로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책임진다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 참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덴탈 기술 선보여
양진영 기자    작성 : 2019년 12월 18일(수) 11:15    게시 : 2019년 12월 19일(목) 11:20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 참가한 라온피플 부스.
라온피플(LAON PEOPLE)이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 뛰어들었다.

라온피플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덴탈 기술을 선보였다.

라온이란 영어로 ‘Leading Awesome Outstanding Necessary’, 순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을 의미한다. ‘사람이 즐거운 내일, 인류가 행복한 기술’을 추구하는 것이 라온피플의 목표다.

라온피플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자체 구축한 AI 알고리즘을 진화시켜왔다. 이를 활용해 올해부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덴탈 솔루션을 출시한 것이다.

스마트시티에서는 교통분야 솔루션인 ‘인공지능 교차로, 그린라이트’를 자랑한다.

차량 대기행렬, 차량 대기유무, 교차로 중앙차량 감시, 교통량 통계. 앞 교차로 막힘 감시 기능을 통해 혼잡한 교차로에서 차량의 운행 방향을 풀어주고 주행 중인 차량이 통과할 수 있게 신호를 배분한다.

또 앞 교차로가 막히면 추가 차량의 진입을 막고, 꼬리물기와 불법주정차, 과속차량을 단속할 수 있다.

횡단보도는 사람들이 대기 중일 때만 작동시켜 원활한 교통을 돕는다.

그린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교통 흐름을 감지하기 위해 도로에 매설하는 루프검지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신호등에 카메라를 거치하면 된다는 점이다.

라온피플은 그린라이트 설치 시 출퇴근 시간을 30% 단축하고 교차로 대기시간을 줄여 초미세먼지의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교차로별 대기로 인한 에너지를 절감하고 끼어들기,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등 교차로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는 20M 픽셀 카메라(PMVC-3U020C)와 카메라모듈 검사솔루션(LPMC-990OP, LPMC-1000OP)이 대표적이다.

20M 픽셀카메라는 일반 카메라 구성으로 넓은 영역을 검사할 수 있으며 20M 픽셀의 고해상도에도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또 PC 한 대에 최대 12대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위치에서 제품을 검사할 수 있다.

자동화기기에 최적화된 990OP와 1000OP는 Embedded AF를 통한 빠른 검사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검사에 필요한 영역만 전송하는 Multi-ROI 기능으로 프레임 레이트를 2배 이상 증가시킨다.

덴탈솔루션인 LaonCeph은 측면 X-Ray 이미지를 활용해 세팔로(치아교정을 위한 사진의 일종)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AI가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을 자동으로 분리하고, 치아의 정렬된 상태를 단계별로 시뮬레이션하고 결괏값을 보여주는데, 일반적으로 5분 이상 걸리는 과정을 수초 내로 단축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올해 처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덴탈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라온피플은 독일, 일본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인공지능 신호제어의 경우 현재 인덕원 사거리에 설치해서 시범사업 중”이라며 “현재 차량에만 연결돼 있지만 향후 보행과 자전거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양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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