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기술본부장이 당진화력 찾아 현장점검 지휘

11일 충남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11일 충남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경영진을 필두로 안전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동서발전 산하의 모든 사업소에서 협력사와 함께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당진·울산·호남·동해·일산화력본부에서 일제히 이뤄진 이번 안전점검은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등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연료·환경설비, 안전펜스, 회전부 방호울, 작업장 조명시설 등 현장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잠재된 위험요인 등을 살폈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은 동서발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당진화력본부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지휘하는 동시에 협력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도 살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해 협력사를 포함한 발전소 모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서발전과 협력사 모두가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사전 예방 노력으로 ‘다 함께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우선’을 회사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매달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중대사고 예방 활동,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화력본부를 찾아 협력사 소장들과 함게 안전경영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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