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한국전력기술이 동반성장 문화확산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가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전력기술이 동반성장 문화확산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가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에 동반성장 문화확산 실적이 우수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수여되는 정부포상(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했다.

한전기술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사회적 가치 창달을 강조하고 있고 전사적인 동반성장과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으로 유망 중소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에너지기술의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상생협력 대출’ 프로그램은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 절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운 사례가 좋은 사례로 평가됐다.

이배수 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고 한국전력기술은 사업특성상 상생협력을 통해 전문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들과는 공동 번영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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