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소년소녀합창단이 6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이 6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본사 대강당에서 월성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동경주지역의 8세에서 13세 사이 아동들로 구성돼 있고 2013년 지역예체능 인재 발굴을 위해 창단된 이래 다양한 행사와 노래경연대회 출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7회째인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합창단원들은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연주회장을 따뜻한 노래로 가득 채웠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이 경주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아동들의 재능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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