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GS리테일·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함께 행사 공동 개최

라임코리아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라임코리아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라임코리아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라임 부산 론칭 기념 행사’를 열었다.

라임코리아는 부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기획재정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GS칼텍스·GS리테일과 함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론칭 기념 행사에 이어 처음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 부산’도 진행됐다. 라임 이용자 및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 역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한 주행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라임은 LA, 베를린, 파리, 스톡홀름, 텔아비브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계 모든 도시에서 퍼스트 라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퍼스트 라이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통제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이자 안전에 대한 라임의 의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서비스를 확장한 것은 라임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부산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 부산 론칭 기념 행사에는 진성수 부산광역시 공유경제팀장, 다니엘 게닥트 주부산미영사관 선임영사, 허철홍 GS칼텍스 부문장, 김상목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4부문장, 서준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이사장, 미첼 윌리엄스 켈리 서비스 코리아 부사장,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BFIC) 사무총장, 김귀순 글로벌환경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부산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에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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