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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 ESS 화재 예방 '배터리 보호 기술' 특허 획득
배터리 열폭주 조기감지해 화재 예방...ESS 운영환경 개선에 도움될 듯
유희덕 기자    작성 : 2019년 12월 04일(수) 16:17    게시 : 2019년 12월 05일(목) 11:44
인셀의 자체 Off-gas 관련 열폭주 실험 프로그램.
ESS와 리튬배터리 전문 기업인 인셀이 최근 ESS 화재 예방을 위한 배터리 보호 기술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 환경 감시 장치를 활용해 화재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술에 대해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해당 특허는 가스 센서와 온·습도센서로 구성돼 있는 통합 환경 감시 장치를 이용해 배터리를 포함하는 공간 내 온·습도와 가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스템의 절연 약화를 감시 예측하고 배터리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이어지는 고장을 조기에 감지, 화재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과 가스센서를 특정 위치에 배치해 신속히 감지해 오작동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인셀은 특허기술을 통해 화재단계를 ‘스트레스-열폭주-화재확산’과 같이 3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맞는 예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열 폭주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모듈 내부 BMS에 온·습도 센서와 Off-gas 센서를 내장해 습기로 인한 절연 저하를 예측하고, Off-gas 발생 시 감지를 통해 충·방전을 즉시 차단해 열 폭주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습도 센서와 Off-gas 센서는 모듈 내부 BMS에 장착돼 외부환경에 의한 오작동의 우려가 없으며 센서가 모듈 내부 셀(Cell)에 근접해 신속한 감지가 가능하다. 또 BMS 자체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설치비용이 요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셀은 ‘2019 ESS 어워드’에서 ESS 제조공급 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유희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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