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시스템 체계화와 다양한 윤리문화 확산 노력 인정받아

한국전력기술이 11월 30일 '2019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11월 30일 '2019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지난달 30일 ‘2019년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해마다 윤리경영에 가장 큰 의지와 노력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기술 측은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강하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회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윤리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와 청렴도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렴 ACADEMY 투어’와 ‘청렴문화 확산 광역화 사업’ 등의 특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배수 사장은 “임직원들이 강한 의지로 윤리경영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을 대표할 수 있는 윤리경영 모범기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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