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제주서 2019 추계학술발표회·심포지엄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박우윤)가 27~29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방사선 이용과 안전분야 총 151편의 논문 발표회와 ‘의료방사선 안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현장 원자력비상대응 체계의 발전방향’, ‘해체 부지 환경 복원 및 감시’, ‘방사선종양학 치료와 핵의학 Theranostics의 최신 지견’, ‘비전리방사선(NIR)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주제로 총 4개의 워크숍과 ‘제16회 원자력 방사선안전관리 기술발표회’가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28일 ‘의료방사선 안전’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1부는 의료 진단용 방사선의 안전을 주제로, ‘진단용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현황과 발전방향(도경현·서울아산병원)’과 ‘진단영상의학 분야의 방사선안전 정책방향(이정은·질병관리본부)’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핵의학분야와 방사선치료를 다룬다. ‘핵의학 분야의 의료방사선안전관리(김병일·한국원자력의학원)’, ‘안전한 방사선치료를 위한 리스크 관리(한영이·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방사선치료 분야 방사선안전규제 제도화 현황(한상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