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전달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펼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19일 경북 경주시 일대 수혜 가정에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19일 경북 경주시 일대 수혜 가정에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19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과 소통하며 원전 수용성을 높이고 노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기경 월성본부장과 최영두 월성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간부들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공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도 “우리 주위에 외롭고 힘든 환경에 놓인 가정들에 대해서 지속해서 노사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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