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시범 운영 ‘코엔맨’ 정식 운영 개시

한국남동발전이 선보인 24시간 채용 상담 챗봇서비스 ‘코엔맨’.
한국남동발전이 선보인 24시간 채용 상담 챗봇서비스 ‘코엔맨’.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4시간 채용 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남동발전은 회사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채용 상담이 가능한 챗봇서비스 ‘코엔맨’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코엔맨의 정식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코엔맨은 1000여개 질문데이터를 학습해 구직자의 채용 관련 문의를 즉각 해결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AI 챗봇서비스를 운영해 업무 관련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 남동발전은 앞으로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대국민 서비스에도 챗봇서비스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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