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은 올 3분기 콜 인입 건 전분기 대비 160% 증가
올해 3분기 누적 렌털 계정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58.9%↑

쿠쿠홈시스 팔로모 보급형 프레임 '레체'.
쿠쿠홈시스 팔로모 보급형 프레임 '레체'.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는 팔로모 매트리스가 올해 3분기 홈쇼핑 계약 체결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 문의 및 계약을 위한 올해 3분기 홈쇼핑 콜 수는 전분기보다 160% 증가했는데, 현대홈쇼핑에 팔로모 침대 런칭 후 첫방송이 나간 9월 23일, 인입된 콜 수는 목표 기준의 153%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을 힘입어 올해 3분기 팔로모 렌털 판매량은 누적 계정 수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8.9% 늘었다.

쿠쿠는 지난 6월 보급형 프레임 ‘레체(Lecce)’의 런칭으로 팔로모 침대에 대한 소비자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며, 3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팔로모 침대의 인기는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10월 전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입된 콜 수는 총 8213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일 진행된 CJ 오쇼핑 방송의 콜 수는 목표 기준의 149%를 달성했다.

쿠쿠는 기존 진행하는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홈쇼핑에 이어 12월 중 NS홈쇼핑에 런칭해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인 팔로모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렌털 기업으로 노하우를 축적해온 자사의 서비스와 팔로모의 우수한 제품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한 수면환경 제공에 앞장설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2년에 설립된 팔로모는 라돈 테스트를 포함한 국제적인 품질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이탈리아 명품 침대 브랜드로 3대에 걸쳐 50년 이상 오직 건강한 수면을 위한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메모리폼인 블루텍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쿠쿠는 지난 2016년 팔로모 매트리스의 유통,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 체결하고 광주에 위치한 본사 직영점을 비롯 40여 개의 대리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홈플러스 천안점등 전국에 분포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주요 홈쇼핑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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