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오는 28일 제14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개최

전기‧발전 분야 기술기준에 대한 의견 교류의 장이 열린다.

전기설비기술기준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홍보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4일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제·개정을 위해 그동안 전기협회에서 조사·연구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전력산업계 실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전기분야와 발전분야로 각각 진행된다. 전기분야에서는 ‘2019년 전력설비기술기준 주요 제·개정(안) 및 KEC 주요 제정(안)과 적용 방향’을 비롯한 8개의 주제발표가, 발전분야에서는 ‘소수력설비 기술기준수립 연구 현황’ 등 9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전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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