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핵심 가치입니다. 오티스의 높은 안전 기준은 국내 승강기산업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작업현장에 안전이 최우선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춘식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상무는 승강기안전주간 행사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정 ‘승강기안전관리법’ 제도개선과 산업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7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이 상무는 풍부한 승강기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주도하는 각종 관계법령 및 제도의 제개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계 업무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9년 3월부터 시행된 개정 승안법을 제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기술자문위원으로 현장의 안전검사기준 안정화에 기여했고, 기술표준원 표준기술위원으로 승강기관련 국내표준 KS정립에 힘써왔다.

이 상무는 “오티스는 사망사고 없이 안전한 승강기를 만들고, 설치하며, 유지관리하고 있다”며 “유지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저로서도 항상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티스가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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