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빌리티, 전기차 개조, 충전사업 등 기술 동향 파악 및 정보 교류

정하영 김포시장이 25~26일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시티) 조성사업 기업투자 설명회 일환으로 열린 ‘2019 ev세이버즈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25~26일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시티) 조성사업 기업투자 설명회 일환으로 열린 ‘2019 ev세이버즈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19 ev세이버즈 워크숍’이 25~26일 오후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시티) 조성사업 기업투자 설명회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김포시가 주최하고 EV코리아, ev세이버즈가 주관하며 태국투자청, 김포대학교 전기차교육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기술 세미나에는 전기차 관련 62개 기업에서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전기차 관련 기술 세미나에서는 배효수 이모빌리티연구조합 국장의 ‘이모빌리티 연구조합 클래식카 개조사업’, 김태훈 영일테크 이사의 ‘전기차 개조 및 플랫폼 사업 전망’, 김용철 케이씨에스글로벌 상무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및 안전설계’ 등이 진행됐다.

또 조형찬 LG전자 팀장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동향과 과제’, 정도양 피앤이시스템즈 대표의 ‘전기차 충전사업의 미래’, 김경진 르노삼성자동차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 기술동향’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경 이비올 대표의 ‘ev세이버즈 비전소개’로 마무리됐다.

ev세이버즈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v세이버즈는 친환경차에 대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라며 “이번 행사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업체 간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확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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