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제주서 ‘2019년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개최

자동제어조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하워드존슨호텔에서 ‘2019년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 등을 통해 회원사 먹거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제어조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하워드존슨호텔에서 ‘2019년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 등을 통해 회원사 먹거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 회원사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자동제어조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 하워드존슨호텔에서 ‘2019년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 등을 통해 회원사 먹거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제어조합은 먼저 조합 특허를 이용한 공동사업제품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조합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제어방법 및 전력사용량 제어시스템’ 특허를 이용해 ‘전력사용량 제어시스템’을 개발 완료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특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 공공구매정보망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합은 지난 6월 울산시설공단의 ‘종합운동장 조명자동제어 설치’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조합은 나아가 ‘펌프 성능 추정방법 및 시스템’ 특허를 이용한 공동사업제품 개발을 위해 컨소시엄 업체 구성을 추진한다.

올해 12월 기간연장이 만료되는 계장제어장치 우수조달 공동상표 신규 지정에도 성공했다.

조합은 이와 관련 지난 7월 6개사가 기술(특허)과 품질 물품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 10월 1일에는 2019년 제2회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그랜드, 이아이시텍, 이지에버텍, 이콘, 첨단제어시스템 등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종석 조달청 쇼핑몰구매과장의 ‘조달 구매’, 오동석 작가의 ‘인문의 숲에서 21세기 새로운 리더십을 찾다’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져, 자동제어업계 대표들이 경영에 참고할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장으로서 조합을 혁신하고 자동제어업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지만, 더 노력해 조합, 회원사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는 ‘명품조합’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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