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력연구원, (사)시그레한국위원회, 한국해상풍력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0일 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앞줄 왼쪽부터 김숙철 한전전력연구원장, 이봉순 한국해상풍력 사장, 김선복 회장, 장재원 (사)시그레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기술인협회와 3개 기관 간의 해상풍력분야 학술활동, 기술개발연구, 인력양성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0일 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앞줄 왼쪽부터 김숙철 한전전력연구원장, 이봉순 한국해상풍력 사장, 김선복 회장, 장재원 (사)시그레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기술인협회와 3개 기관 간의 해상풍력분야 학술활동, 기술개발연구, 인력양성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해상풍력 분야 육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0일 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김선복 협회장, 김숙철 한전전력연구원장, 장재원 (사)시그레한국위원회 위원장, 이봉순 한국해상풍력 사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3개 기관 간의 해상풍력분야 학술활동, 기술개발연구, 인력양성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창전력시험센터는 99만1735㎡(약 30만평) 규모의 국내 유일의 765kV급 송전시험설비를 시작으로 태양광, ESS 등 최대 규모의 신재생 시험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송·배전 전력설비 실증 시험센터다.

(사)시그레한국위원회는 1979년 시그레 한국 국내위원회를 창립했으며, 시그레 파리총회에서 국내위원회 결성을 승인 받아 지난 30여 년간 국내 전력산업 및 중전기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글로벌 선도기술 접목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산하 전문 연구회를 구성해 전문가 집단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기술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 중이다.

한국해상풍력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실현을 위해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에 정부가 수립한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에 의거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 및 시범단지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발전6사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협약식에서는 ▲해상풍력 관련 전기기술 정보교류 ▲전기기술인의 기술자문 협력 ▲해상풍력 등 관련 분야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 ▲해상풍력 관련 기술개발 성과 홍보 ▲고창전력시험센터 및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방문 및 정보이용 협조 등 협약당사자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선복 협회장은 “전기기술인의 해상풍력분야 학술활동과 기술개발 연구, 고창전력시험센터 및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현장견학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협회와 각 기관 간의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가 전력산업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