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이후 최초 전력계통 운영 경력직 전문원 선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경력·전문·신입·공무직 채용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경력·전문직 전체 채용인원은 18명(▲발전/송전 설비운영 10명 ▲건축관리 1명 ▲산업안전관리 2명 ▲재난안전관리 1명 ▲IT운영 2명 ▲정보보안 1명 ▲전력계통(박사) 1명)으로 전력거래소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경력·전문직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력·전문직 채용분야 중 발전/송전 설비운영 경력직 전문원의 경우 설립이후 최초로 중앙전력관제센터 전담 전문인력(교대근무)으로 채용된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실시간 전력계통 운영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하며, 지원자격은 발전/송전설비 운영과 관련된 실무경험 2년 이상의 경력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경력·전문직 채용절차는 필기전형 없이 ‘서류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9월 10일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http://job.kpx.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입직과 공무직에 대한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신입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 4명 ▲기술직(전기) 5명 ▲기술직(IT) 2명 등이다. 공무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전일제) 4명 ▲전화상담(반일제) 1명 ▲업무지원(전일제) 2명 등이다.

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제한채용(광주·전남 이전지역 인재와 보훈 대상)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http://job.kpx.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위성철 전력거래소 인사팀장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경력·전문직 채용은 기관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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