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IoE 기반 ESS 융·복합 시스템 사업모델 세미나
26일엔 수소산업화 세미나도 열어

에너지전환 정책을 광범위하게 뒷받침할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전력·에너지가 데이터처럼 자유자재로 생산-유통-저장-소비되는 에너지인터넷(IoE) 기반 ESS 융·복합 시스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8월 27일~28일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SS 및 배터리 최신 분석과 IoE 기반 ESS 융ㆍ복합 시스템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엔 ▲국내·외 ESS 최근 보급 현황·전망 및 주요 국가별 투자 예상과 설치용량 전망 ▲국내 ESS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및 미래 시장창출 제언 ▲야간 발전사업 제도에 적합한 100KW급 올인원 태양광 ESS 연계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모델 및 주요 이슈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설치사례·기술 이슈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전해액 제조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차세대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고성능·장수명을 위한 이온 전달막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기술 이슈 ▲ESS용 바이폴라 구조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기술 이슈 ▲ESS 설치·유지 보수·관리 최적의 방안과 운영사례 등이 발표된다.

28일엔 ▲ESS+태양광+수요자원(DR)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주요 이슈 ▲ESS+AI 머신러닝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ESS+태양광+마이크로그리드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주요 이슈 ▲ESS+주파수조정용(FR)+비상전원용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 주요 이슈 ▲실시간 전력 사용 정보와 요금제에 기반한 ESS+수요자원(DR)+가상발전소(VPP)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주요 이슈 ▲태양광 ESS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EMS·PMS 기술과 실제 운용사례 ▲ICT&AI 응용 소규모 분산자원(ESS+태양광·풍력) 중개거래의 이론과 실제·정책과제 ▲HESS(ESS+수소) 연계 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주요 이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얼마 전 정부에서 ESS 화재원인 조사 결과 발표로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ESS 관련 업계가 반년 가량 멈춰있던 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ESS·배터리 사업과 IoE 기반 ESS 융복합 시스템 사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와함께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제2차 수소 산업화를 위한- SOFC 기술개발 및 사업성 분석과 주요 과제 세미나’도 연다.

수소전기차와 함께 수소산업의 양대 축을 이루며 수소경제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발표된다.

세미나에선 수소 산업화를 위한 종류별 연료전지 역할과 최근 산업 실태와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발전용, 건물용, 가정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과 추진 시 고려사항·사업모델, SOFC 기반 고효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기술개발 동향과 효율 및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SOFC 부품 및 소재에 이르기까지 최근 SOFC의 제반 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SOFC 산업화 촉진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성 확보와 확고한 육성정책이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SOFC의 국내외 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 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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