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krangee가 자사 소유의 아웃렛을 통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Vakrangee는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시골이나 준도시에 금융, ATM 등의 시설을 공급하는 인도 최대의 기술 중심 기업이다. 19개 주에 걸쳐 3504개에 달하는 Nextgen Vakrangee Kendra 아웃렛을 보유하고 있다.

Vakrangee는 Vakrangee Kendra로 불리는 소매 아웃렛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차(EV) 충전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사의 독점적인 Nextgen Vakrangee Kendra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인도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도에서 전기차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모든 업체는 직접 충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보다 Vakrangee의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보인다. Vakrangee는 자사의 Nextgen Vakrangee Kendra 아웃렛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 전역에 대규모 충전 풋프린트를 구축하고 있다.

Dinesh Nandwana Vakrangee 회장은 “전기차 부문은 향후 수년 이내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며 “자사는 인도 전역에 전기차(EV) 충전 기반시설 풋프린트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기차(EV) 서비스 공급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전기차(EV) 충전 시설을 위한 유통 플랫폼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EV)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 주택·도시개발부(Union Housing and Urban Affairs Ministry)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도로에서 운행되는 전체 차량 중 25%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인도 전역에 견고한 전기차(EV) 충전 기반시설을 설치할 필요를 제기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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