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에너지나눔 기획전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베이코리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에너지공사 함께 '스타트업 지원'

7월 16일 개최된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용한 스타트업 판로 지원 및 에너지나눔 기획전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진후 한국에너지공단 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16일 개최된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용한 스타트업 판로 지원 및 에너지나눔 기획전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진후 한국에너지공단 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에너지나눔 기획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에너지나눔 기획전을 통해 에너지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판매지원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공단은 기획전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4개 기관은 에너지나눔 기획전에서 에너지 스타트업의 판로 지원, 기업 홍보를 함께 한다. 에너지나눔 기획전은 7월 29일부터 G9 홈페이지 기획전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나눔 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수수료 지원, 온라인 입점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종합쇼핑몰 G9에서 유망한 에너지스타트업 기업의 에너지절약제품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에너지스타트업 기업 제품이 시장 진입장벽을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수요가 높은 하절기에 국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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