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업무역량·청렴 강화 등 목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공정거래와 혁신적인 공공조달을 위해 계약·자재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자사 계약·자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계약·자재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최근 개정된 공공조달 관련 법령 등 규정 안내 ▲민원방지 사례 공유·제도개선 토의 ▲전자적 대급지급 교육 ▲청렴 교육 ▲공정거래법 교육 ▲공정경제·혁신지향 공공조달에 대한 정부 정책 기조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계약·자재 분야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공정거래, 상생·협력방안을 개선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자재 업무를 위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호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