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칩온보드 LED로 최대 밝기 2200루멘, 2단계의 밝기 조절 가능
방수·방진 IP64 등급 획득,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 가능
5가지 조명 각도 설정, 커넥티비티 기능 적용으로 편의성 극대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가용 LED 랜턴 ‘GLI 18V-2200 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에 따르면 ‘GLI 18V-2200 C’는 고출력 칩온보드(Chip On Board) 타입의 LED를 적용해 최대 2200루멘의 밝기를 자랑한다.

밝기는 950루멘과 2200루멘 등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투광 조명, 작업 조명, 집중 조명 등 다양한 조명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방수·방진 IP 64등급을 획득해 작업자는 장소와 날씨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보쉬의 선도적인 LED 및 배터리 기술로 18V 5.0Ah 배터리 기준 최대 8시간 사용(흐림 모드 950루멘 설정 기준)이 가능해 높은 실용성도 갖추었다.

삼각대 디자인이 적용돼 조명을 최대 12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5가지 각도로 변경해 활용할 수 있다. 표준 5/8” 삼각대를 별도로 구매해 호환해 사용하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도 있다.

해당 제품은 보쉬의 커넥티비티 기능이 적용돼 편의성도 갖췄다. 블루투스로 GLI 18V-2200 C와 스마트폰의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하면 원거리에서도 ▲조명 전원 제어 ▲밝기 조절 ▲2개 이상 제품 그룹 설정 기능 ▲잠금 기능 ▲타이머 설정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전문가용 LED 랜턴 GLI 18V-2200 C는 2200루멘의 강력한 밝기와 방수·방진 기능, 커넥티비티 기능 등으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비가 오는 환경이나 단순 조명으로는 닿지 않는 열악한 환경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