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가 출시한 ‘18V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3 LC’.
보쉬 전동공구가 출시한 ‘18V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3 LC’.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파워와 안전 기능을 강화한 ‘18V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3 LC’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3 LC’는 고출력 브러시리스 EC모터를 적용해 1000W의 출력 파워를 낸다.

이 때문에 그라인딩, 디버링, 연삭, 폴리싱, 마감, 절단 등 파워를 요하는 작업이 용이하며, 견고성도 높아 절삭 작업에 특히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보쉬 전동공구는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자재에 디스크가 걸려 갑작스럽게 반동이 생길 경우 기기가 스스로 멈추는 ‘킥백 컨트롤 기능’ ▲작업 중 킥백 컨트롤 기능이나 코드가 빠져 제품이 정지했을 때 스위치를 껐다가 켜야 제품이 재시동되는 ‘재시동 보호 기능’ ▲전원 OFF 시 신속하게 모터를 정지해 정지 시간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키는 ‘브레이크 기능’ ▲제품이 천천히 부드럽게 시동돼 갑작스러운 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슬림한 그립 사이즈 및 커넥티비티 기능을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고객은 블루투스를 통해 원격으로 소프트 스타트 제어, 배터리 과부하 알람 등 다양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커넥티비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커넥티비티 모듈 GCY 30-4의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GGS 18V-23 LC는 베어툴 제품으로 본체, L-Boxx 1개, 인레이 1개, 렌치 2개, 6mm 콜렛 1개, 사용자 매뉴얼로 구성됐다.

배터리 추가 구매 시 보쉬의 모든 18V 리튬이온 보쉬 전문가용 공구에 100% 호환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18V 스트레이트 그라인더 GGS 18V-23 LC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특히 다양한 안전 기능으로 사용자를 크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그 외에도 슬림한 제품 사이즈, 커넥티비티 기능 등의 편리성 또한 놓치지 않아 작업 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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