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휴 및 투자 네트워크 형성

넥센타이어와 플러그 앤 플레이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와 플러그 앤 플레이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가 지난 14일 세계적인 기업 혁신 플랫폼이자 미국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 및 컨설팅 기관)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미래형 선진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플러그 앤 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래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 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또 기술적, 사업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제휴 및 투자를 통해 회사의 ‘오픈 연구개발(R&D)’ 철학을 더욱 빠르게 실행해 나감으로써 혁신적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번 체결은 주요 OEM 업체, 차량 관련 부품 공급 업체, 최상위 벤처 캐피탈 업체, 스타트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 500여명 이상이 참석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섬머 엑스포’ 행사가 진행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P&P 본사에서 이뤄졌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