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깊이 있는 학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장”

“하계학술대회는 우리 전기전자재료학회의 전통과 역사의 근간이 되는 가장 큰 연례행사다.”

강종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학술위원장은 19일부터 열리는 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 깊이 있는 학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장이 되도록 이번 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각 연구회 중심의 학술대회 세션 구성과 우수 연구자 및 연구자의 초청 발표를 통해 대회의 취지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은 물론 기술교육, 산업전기, 학부생 경진대회 등을 함께 마련해 질적으로 우수하며 다양한 참여가 가능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를 통해 회원은 물론 특별회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학문적 수준을 보다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회는 지난 30여년간 회원과 기업의 아낌없는 참여와 지원으로 전기전자재료 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실상부 국내 최고 학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기술력 및 학문적 수준은 이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며 “우리 학회 회원들의 우수 논문들이 세계 유력 학술지에 출간되고 있으며, 유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리 회원들의 연구 발표가 활발히 이뤄져 박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학회는 첨단 전기전자재료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한걸음 더 성장시키기 위해 하계학술대회와 ICAE 2019 등 큰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올해 학회 회원들과 후원사, 협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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