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오는 30일까지 실시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0일까지 공공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0일까지 공공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오는 30일까지 ‘공공혁신 아이디어’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서비스 혁신 사업을 발굴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정부 혁신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 사업이다.

공모 범위는 일자리 창출 분야와 공공혁신 분야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포용적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혁신성장 지원 ▲공정경제 기반 구축 ▲적극행정 확산 및 조직운영 혁신 ▲투명·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총 8개 부문이다.

공사의 주요 업무영역과 관련한 아이디어면 누구나 어떤 주제로든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idea.epeople.go.kr)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들은 내부심사와 국민생각함 심사투표, 외부 전문위원 심사과정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수상작이 가려진다.

최우수상 등 입상자 9명에게는 1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제안 응모자와 국민투표 참여자, 우수 댓글 작성자 중 65명에게도 모바일 상품권 등 각종 상금과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연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103건의 제안이 접수돼 19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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