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獨 원전해체 기업대표단 방한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 해체, 폐기물 처리·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독일의 원전해체 대표 기업 10개사가 24~28일 방한해 국내 기업과 교류 기회를 갖는다.

독일 기업들은 방한 중 서울에서 ‘한·독 원전해체 비즈니스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기업들을 방문해 상호간 기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가 주최하고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 파트너인 Enviacon과 함께 주관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에 후원했다.

이번 방문 일정에서는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상도권을 방문해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24일, 25일은 서울을, 27일, 28일에는 부산을 방문해 부산·울산·경상도권 내 원전해체 분야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독일의 원전해체 분야 대표적 기업들인 Krantz GmbH, Energieanlagen Greifswald GmbH, GNS Gesellschaft für Nuklear-Service mbH, Uniper Technologies GmbH, JELBA GmbH & Co. KG, Wälischmiller Engineering GmbH, TÜV Rheinland Industrie Service GmbH, Thermo Fisher Scientific Messtechnik GmbH, Wölfel Engineering GmbH + Co. KG, Framatome GmbH사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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