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 토크쇼’ 개최

한국중부발전 본사.
한국중부발전 본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토크쇼 주최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오는 31일 충남 보령시 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 첫 번째 이야기’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 찾기’를 줄인 공통점 토크쇼는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공통의 목표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누구나 무료로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부발전은 토크쇼 장소에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발전은 ▲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선입견 ▲발전용수 대체수원 개발·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극복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보령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보령시 현안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담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해온 기존의 상생협력 사업과 더불어 공감 토크쇼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발전소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앞으로 시행될 ‘시민 공감 토크쇼 공통점’을 시민단체, 시민과의 양방향 의견교환 창구로 활용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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