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적극 참여·협력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지산업협회(회장 김종현)는 2011년 설립돼 배터리산업 관련 정책·통계·행사 전반에 걸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김종현 회장이 부사장으로 재임 중인 LG화학을 비롯한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일부터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주관한 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를 계기로 엑스포 행사 기간에 e-모빌리티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지관련 학술행사(가칭 ‘EV플러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엑스포 전반에 걸친 협조와 학술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배터리관련 기업과의 연계방안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새로이 인연을 맺은 한국전지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저변을 한층 더 넓히고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전지산업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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