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이벤트 통해 50명에 상품 증정...오는 11월까지 연쇄 사내 이벤트 예고

포스코에너지 관계자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회사 역사 맞추기 퀴즈 이벤트’참여자 중 상품을 증정할 대상을 추첨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회사 역사 맞추기 퀴즈 이벤트’참여자 중 상품을 증정할 대상을 추첨하고 있다.

오는 11월 창립 50주년을 앞둔 포스코에너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역사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 중 5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퀴즈 이벤트에는 첫날에만 130여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230여명이 참여했다고 포스코에너지는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50주년 분위기를 띄우고자 지난 1월부터 사료·스토리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1970년대 회사 인쇄광고부터 1980년대 급여명세서, 인천LNG복합발전소 건설 당시 부지 사진까지 총 510건의 사료가 수집됐다”며 “오는 11월 창립 50주년 기념일까지 감사 릴레이, 포스코에너지 6행시 짓기 등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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