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상생을 위한 무료 연주회를 열고 스킨십을 강화한다.

세종대는 16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2019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현악, 피아노를 전공하는 세종대 음악과 재학생들이 협주곡을 연주하며 지휘봉은 권성준 지휘자가 잡는다.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호른, 모차르트 클라리넷, 모차르트 피아노와 베토벤 피아노 등의 구성으로 이뤄지며 베토벤 교향곡 7번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 연주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종대는 대학이 갖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음악과(02-3408-3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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