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의 오피니언리더인 전기신문의 창간 5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기신문은 1964년 창간해 지난 반세기를 훌쩍 넘는 동안 국내 발전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해온 발전업계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뉴미디어 시대의 도래로 언론환경이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전기신문은 올곧은 소신으로 국내 전력산업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신문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은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신문이 그동안 전력산업계의 여론창구로서 한 길을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전력산업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전기신문의 창간 55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기신문의 앞날에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