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and Mor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 발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초영이 5일 신곡 ‘What U Wanna’로 돌아왔다. 지난 2월 발매한 ‘More and Mor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으로, 무게감 있는 분위기와 세련된 사운드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는 자평이다.

초영의 신곡 ‘What U Wanna’는 두 사람 간 호감이 깊어지며 연인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자연스러운 감정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특히 힙합(Hip hop), R&B 신예 프로듀서 ‘millrtime’ 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뛰어난 감각을 뽐냈다.

네오소울(Neo-soul)과 R&B 등 흑인음악을 주로 다루는 싱어송라이터 초영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뉴욕, LA, 보스턴 등 미국 현지 공연장과 로컬 클럽에서 활동했다.

귀국 후 ‘2017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 대통령 별장 재즈토닉 페스티벌’, ‘백암아트홀 The Truth Concert’,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첫 싱글앨범 ‘MusicoreAmerica’를 발매한 후 꾸준히 음원을 내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초영은 최근 힙합, 재즈까지 음악적 영역을 폭넓게 넓히고 있다. 작년에는 릿나워(Ritenour), 차케 칸(Chake Kha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시스트인 ‘멜빈리데이비스(Melvin Lee Davis)’ 내한 공연에서 보컬로 함께 무대에 섰다.

일본 레코드사인 디스크유니온(Diskunion)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LP(Vinyl)를 발매해 메인 페이지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