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텍 등과 MOU 체결

제로에너지 마그네트 개발 협약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마트파워 김영우 과장, 서울대학교 정현교 교수, 파세텍 성기영 이사, 스마트파워 오세영 대표, 박기주 의장, 배석환 부회장, 박세희 리더.
제로에너지 마그네트 개발 협약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마트파워 김영우 과장, 서울대학교 정현교 교수, 파세텍 성기영 이사, 스마트파워 오세영 대표, 박기주 의장, 배석환 부회장, 박세희 리더.

스마트파워(대표 오세영)가 제로에너지 마그네트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스마트파워와 파세텍, 서울대 정현교 교수 등은 지난 2일 서울 성수동 스마트파워 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파워 등은 대기전력 소모가 없는 영구자석형 전자접촉기 개발, 인증 및 양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분전반과 MCC 완제품, 태양광 접속함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 설비의 노후화와 관련, 광역아크센서를 통한 전용 고용량 DC차단기에 도입될 경우 DC아크로 인한 화재 예방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전망이다.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태양광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태양광 시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미래의 대표 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전기 에너지 관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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