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계 대변하는 정론지 되길”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핵심 인프라인 전기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전기신문의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서 전기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고, 그 중심에는 전기산업계를 대변해온 정통 전문 언론인 전기신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신문은 늘 전기산업 종사자 및 독자의 편에 서서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도하는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해왔고,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고품격 언론의 모습을 지켜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창간 100년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전기신문이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지난 반세기를 통해 축적해 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대한민국의 전기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전기인과 독자가 원하는 발 빠른 정보와 소식제공은 물론 세계시장의 전기기술 현황과 동향, 국내 이슈와 정책, 업체 동향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격려와 비판까지 소신 있게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내외 전기산업을 예견하는 앞선 시각과 독자의 신뢰를 잃지 않는 전문지로서의 사명 또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전기신문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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