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연내 발간하는 30년사에 담을 숨은 사료와 에피소드를 모집한다.

전기진흥회는 5월 말까지 30년사에 수록될 사진이나 문서 등 사료,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진흥회는 국내 전기산업계의 역사와 함께한 진흥회의 30년 발자취를 조명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30년사를 연내 발간할 방침이다.

30년사는 전기기기 산업사, 전기산업진흥회 통사, 전기산업진흥회 미래비전, 부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기진흥회 관계자는 “30년사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객관적인 기술로 정통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숨은 사료를 발굴해 인터뷰나 현장 취재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진흥회는 연말 30주년 기념식에서 30년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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