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총 60명 교육...5개 이상 사업자 배출 목표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 '2019년 수소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 '2019년 수소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확장을 위한 창업교육을 열었다.

중부발전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세종발전본부에서 사내외 신중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맡아 진행한 이번 교육은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사례분석 ▲발전소 옥상 태양광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창업교육을 시행해 2년간 총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을 통해 5개 이상의 태양광 사업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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