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제품 다양화 통한 사업 확대…아웃도어 블랙박스 등 시장 진입

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출시한다.
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출시한다.

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출시한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론칭하며 관련 제품인 모터사이클(M1), 자전거 블랙박스(TC-1)를 출시한 바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를 통해 아웃도어 외 모빌리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향후에는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 및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인증을 받은 리튬이온배터리에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으며 USB를 통한 휴대전화 충전도 지원된다.

더불어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 등 모두 3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폴딩을 통한 보관도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애프터서비스(AS) 센터에서 수리할 수 있으며 모터, 컨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간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 역시 지원된다.

한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의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구입 후 차대번호를 제품 소개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 전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스포츠 TC-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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