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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돈 벌 수 있는 재미있는 발전소 이야기 (32) 줄일 전기를 매일 내다파는 경제성 수요관리 (상)
문수련 기자    작성 : 2019년 03월 21일(목) 12:42    게시 : 2019년 03월 22일(금) 10:06
수요반응자원이 전력시장에서 활동하는 곳은 용량시장 외에 에너지 시장이다. 에너지시장은 규모면에서 전력시장의 90%를 차지하는 곳 이다.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어 팔고 돈을 받는 기본적인 시장이라 보면 된다. 우리가 아는 전력시장을 에너지시장이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발전소들이 매일 10시까지 입찰할 때 마이너스 발전기인 수요반응자원도 입찰에 들어간다. 발전소는 생산할 전력량을 기입하지만 마이너스 발전소는 감축할 전력량을 기입한다.

발전소는 변동비(월간 발전소별로 정해준다)를 가격으로 기입하지만 마이너스 발전소는 전력거래소에서 매월 정해주는 NBTP(Net Benefit Test Price)보다 높은 가격을 기입한다. 이는 평균 SMP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정해진다.

마이너스 발전기가 가동한다는 것은 전기를 줄이는 것인데 어찌 보면 꽤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생산 스케줄 조정, 공장가동 중단, 생산량 감소, 설비트러블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전혀 비용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 애초 계획된 공정 조정 및 보수 일정 등 시점이나 생산일정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시점인 경우에 말이다.

이번 주 중 하루 공정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데 요금절감DR에 투찰해서 낙찰된 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마이너스 발전기(수요반응자원)가 입찰할 때 10원, 20원 수준의 턱없 이 낮은 가격을 넣는 경우 마이너스 발전기(수요반응자원)가 대거 낙찰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계통운영자로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 가 생긴다. 이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 NBTP라는 가격을 규정하여 의무화시킨 것이다.

<출처- 물구나무 선 발전소>
저자: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이사)


문수련 기자 moonsr@electimes.com        문수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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