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 선발해 지원

(앞줄 왼쪽부터)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김준석,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신현기,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민규식,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박혜량,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이광우씨를 비롯 (뒷줄 왼쪽부터)윤대성 수입차협회 부회장,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정우영 수입차협회장, 임홍재 국민대 교수, 허승진 국민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김준석,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신현기,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민규식,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박혜량,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이광우씨를 비롯 (뒷줄 왼쪽부터)윤대성 수입차협회 부회장,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정우영 수입차협회장, 임홍재 국민대 교수, 허승진 국민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두가헌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장학생은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박혜량,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이광우,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김준석,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민규식,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신현기 등 5명이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협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2월 ‘수입자동차 개방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표 후 2008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그 해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 다음해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자문위원회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협회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정우영 협회장은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이 11회를 맞았다”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큰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돼 눈부신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협회장을 비롯해 윤대성 부회장, 임홍재·허승진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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