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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풍력·태양광 연계한 100MWh ESS 설치
배터리업체 CATL, 사업독점 공급
중국에 풍력과 태양광을 함께 연계한 100MWh급 ESS가 설치된다.

피브이매거진은 13일 중국정부가 풍력 에너지 발전소 400MW, 태양광발전소 200MW, 집중형 태양광발전소 50MW와 연계된 100MWh 규모의 ESS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루넝 하이시 혼합에너지 실증사업은 가상동기식 발전기를 갖춘 세계 최초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소다.
이 실증사업은 연간 40만1500t(12만6250MW)의 석탄을 태워서 생산되는 전력과 동등한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이 사업의 독점 공급사로 배터리와 ESS 시스템 전체를 제공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급사 1위인 CATL은 최근 그리드 규모의 스토리지 개발을 시작했다.
CATL은 리튬배터리 생산업체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최근 유럽 최초의 제조시설과 북미 최초의 서비스 및 판매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루넝 하이시 혼합에너지 실증사업은 푸젠성 진자앙에서 100MWh의 단계로 건설되고, 그 다음 1000MWh로 완공되는 것을 포함한다.
시범사업은 칭하이(靑海)성 골무드(golmud)의 능동 지진구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당 지역의 기온은 -33.6℃~35.5℃다. 이는 혹독한 기후와 지진의 가능성을 발전소의 설계와 건설단계에서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CATL은 이를 위해 배터리 관리시스템(BMS)로 제어하는 공랭장치를 배치했다.BMS는 추운 날에 시스템을 시작할 때 사용하기 위해 전자를 ‘사전 저장’한다. BMS 또한 진동과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됐다. CATL 배터리 시스템의 예상 수명은 15년이다.

CATL은 장비 고장에 따른 화재나 폭발로 인한 위험성을 대비해 안전 장치를 설치했다. 배터리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은 설계 및 시공 시 위험 완화뿐만 아니라 과충전, 과충전, 과배출 또는 저온에서 사용하는 등의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한다.

황실린 CATL 부회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는 “이번 실증사업은 ESS에 통합된 최초의 다기능 중앙집중식 발전소”라면서 “실증산업을 통해 쌓인 기술적 신뢰성과 경제성은 서로 다른 재생 에너지의 전 세계적인 전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9년 02월 13일(수) 11:30
게시 : 2019년 02월 14일(목) 09:03


문수련 기자 moonsr@electimes.com        문수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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