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한국동서발전 본사.
한국동서발전 본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등급 청렴기업’ 타이틀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국제표준인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8개의 협력회사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익명신고자 보상제도’와 ‘공정인사’를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임직원의 부패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동서발전은 덧붙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반부패·청렴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와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반부패·청렴활동을 계속 추진해 청렴한 회사는 물론이고 청렴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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