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가 열정치킨 프랜차이즈(대표 이명국)와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가 열정치킨 프랜차이즈(대표 이명국)와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가 열정치킨 프랜차이즈(대표 이명국)와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업종 특성상 경쟁이 치열하고 최근 최저임금제 등의 고정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력 빅데이터를 이용해 차별성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파란에너지는 ‘요금제기반의 수요관리’를 개척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파란스토어 서비스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상가와 점포 등 소상공인 고정비의 평균 7%를 차지하는 전기요금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과거 전력데이터 사용패턴을 분석해서 고객 맞춤의 최적 요금제를 찾아 연결해주는 것이다. 또 월별 사용패턴을 예측해 간단한 패턴 조정으로 추가적인 전기요금 절감을 얻게 해 줄 수있다. 파란스토어 플랫폼에서 이를 자동관리하고 기본 10%의 요금절감이 가능하다.

파란에너지는 전력 빅데이터를 이용해 치킨 상품별 판매량과 매출액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을 하는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주문과 재고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주문하고 재고 관리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영업과 치킨을 만들고 배달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파란에너지의 설명이다. 열정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20%이상의 매출향상이 예상된다.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는“사업하기에도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요금은 줄이고 싶지만 줄일 수 없는, 요금이라기보다 세금과 같은 것”이라며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데이터에 생명을 넣어 비용절감과 사업활성화를 동시에 이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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