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장, 북면 신년교례회 참석해 지역발전 상생 방안 등 논의

12일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과 지역인사들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12일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과 지역인사들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울진군 인사들과 북면 지역발전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수원 한울본부는 12일 원전 최인접지역인 북면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해년 새해맞이 상견례를 마련했다.

북면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유덕 울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울진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상생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청년회장 이임·취임사, 각 기관·단체장 격려사, 축사에 이어 축하 케이크 절단식 순서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시행된 활동을 공유하고 신년에는 지역발전이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올해에도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여러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울진 #원전 #한울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