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상표 ‘KEWIC’ 판매 강화 등 회원사 지원 확대

전선조합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올해도 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안팎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탕세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위글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시장 질서 회복과 조합원·조합의 상생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선조합은 2018년에 숙원사업 중 하나인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에 성공하며, 전선 전문 시험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대폭 인하된 비용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 만성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선업계의 부담 해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작은 저압류 시험에 한정돼 있지만, 향후 인증범위를 확장해 명실상부 전선전문 종합시험센터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및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조합 공동상표 ‘KEWIC’ 공동판매 강화와 자발적 협약의 지속적 유지 등을 통해 회원사를 지원해나가겠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발맞춰 자발적협약 관련 재활용 협력업체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도 더욱 확산시키겠습니다.

2019년 새해, 우리 전기산업계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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