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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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도도맘 김미나와 전 남편 조 씨가 또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조 씨가 도도맘 김미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인터넷에 법적 싸움 경과를 적시해 삼 천만 원의 배상금 지불이 결정됐다.

조 씨는 아내 김 씨와 변호사 강용석을 불륜관계 임을 증명하며 수년간 조 씨와 법적 싸움을 다퉈왔다.

그러던 중 강용석은 조 씨의 고소장을 위조한 혐의로 1년의 징역을 받은 상태.

당시 조 씨와 파경 절차를 밟던 김 씨는 경과 상태를 함구할 것을 약속했으나, 조 씨는 SNS를 통해 "긴 시간이 지났다. 당연히 이들 관계가 입증됐고 배상금도 확정됐다"며 "그동안 가족은 파탄이 났고, 언론에 내 이름이 오르내렸다"고 밝혔다.

여파가 거세지자 그녀는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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