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시책 적기 제공, 스마트조명 판로 확대 모색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가 어느덧 저물고 2019년 희망에 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조명인과 전기신문 회원의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해년(己亥年)은 육십간지의 36번째 해이며 '기'는 황이므로 '노란 돼지의 해'로 우리 모두에게 황금돼지띠와 같은 빛나는 일만 가득하길 기원해봅니다.

지난 한해 우리 조명업계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와 전자파 적합성 인증문제, 2019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대상 신청 등 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왔습니다.

조합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달청, 국립전파원 등과 긴밀한 협조하에 전자파 적합성 인증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으며, 향후에도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조합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책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높이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이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조합원들의 올 한해 안정된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19년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의 IoT융합을 통한 스마트조명의 판로확대 및 조명기술의 증진 등으로 우리 조명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황금돼지와 같이 여유롭고 풍요한 삶을 이어가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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